전포 양꼬치 맛집 #양아치
- 부산진구 서전로67번길 6 2층
- 매일 17:00 - 24:00 (토, 일 01:00 마감)
전포 양아치는 전포놀이터 주변 건물 2층에 위치하고 있어요
요즘 이 주변에 핫한거 많이 생기고 있더라구요?
가운데는 다찌형 테이블이 디귿자로 있었고
그 밖으로 테이블 좌석이 있었어요.
아! 근데 다찌형 테이블도 불판과 음식 놓는 사이가
꽤나 넓어서 불편함 없겠더라구요!?
그래서 다찌형에 앉았답니다
외투나 소지품을 넣을 수 있는 비닐도 함께 있었어요
(이름은 양아치지만 센스와 배려 너무 좋았던 곳)
양갈비, 양늑간, 양꼬치, 염통, 마늘, 은행,
소갈비, 닭목살 등 다양하게 즐기기 좋은 모듬꼬치
단품으로도 몇개 더 주문했어요.
나오면 바로 꼽아줍니다!!
구워지는 동안 친구랑 이야기~!
다 구워진 꼬치는 위로올려서 하나씩 먹으면 되고
흐름 끊기지 않도록 다시 남은 꼬치들 아래에 꼽아주면 돼요.
윤기좔좔한거 보이시죠!?!
양도 많고 잡내도 전혀 안나고
탱실 쫀득 부드러움을 한번에 느낄 수 있었어요
통마늘이랑 은행도 매력적..!
테이블에 준비된 소스가 세가지가 있었는데
양아치에서 직접 만든 특제 시즈닝, 쯔란, 레드 페퍼
사장님 추천으로는
향신료를 좋아한다면 전부 섞어서
향신료가 부담스럽다면 특제 시즈닝
전 다 섞어서 먹으니 더 맛있어서 좋았답니다!
전 특히 양갈비꼬치 강력추천해요!!
양갈비꼬치 다섯세트 하나더 주문했지뭐에요..!
부드러우면서도 육즙가득하고..!
요리류, 식사류, 사이드류도 많아서
마라부대찌개, 명란쪽파밥 주문했어요
담백하면서도 쪽파가 향긋함을 더해줘서
그냥 먹어도 맛있었는데
양꼬치 올려먹으면 더 맛있었고
마라부대찌개랑도 너무 잘 어울렸어요!
어디에나 다 잘 어울렸던 명란쪽파밥이었어요~!! 추천!
약간 느끼함이 있다? 하면 마라부대찌개 강추
얼큰 알싸함이 술을 부르더라구요..!?
국물이 자꾸 땡기는 맛!
햄, 소시지, 오뎅, 버섯 등등 재료도 엄청 들어있고
든든하게 먹기 너무 좋았어요~
서면/전포 양꼬치 맛집 양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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