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영역 양고기 맛집 히츠지카야사이
-부산 수영구 감포로 81 1층
- 매일 17:00 ~ 01:00 (LO 23:30)
수영역 근처에 신상 양고기집이 생겼다고해서 다녀왔어요
세트메뉴로 주문했고, 먼저 기본 세팅부터 해주시더라구요
세트로 주문해서 함께 나온 카레와 샐러드!
오랜만에 먹는 카레는 너무 맛있었고
샐러드는 상큼하고 신선해서 입맛 돋우기 좋았어요
고기는 이렇게 고급진 나무상자에 나오더라구요!!?!
열어보니 양고기 질이 너무 좋았어요!!
거의 뭐 소고기급
고기는 직원분이 하나하나 직접 구워주세요
굽기 정도나 속도등 여쭤봐주시고 맞춰주시더라구요
이런 세심함 너무 좋았어요~!
익은 고기는 숙주 볶음이자 화로 위에 올려주세요
냉큼 집어 먹어봤는데...
생고기 비주얼만 소고기가 아니라
진짜 식감도 소고기처럼 부드러웠어요
잡내도 전혀 안나고 대박이더라구요..?!
친구랑 감탄에 감탄을..!!!
마지막 과일과 마늘, 양파까지 싹 올려주셨답니다!!
이렇게 찍어먹을 수 있는 시즈닝도 여러가지!!
소금, 쯔란믹스, 쯔란은 물론
감태, 땡초, 생강이렇게 다양해서
여러가지로 조합해서 먹으면 더 맛있어요!!
카레에 찍어먹어도 맛있어요~!
하나씩 먹어보고 자기 취향대로 맞춰 먹으면 더 좋겠죠!?
야사이라면
숙주가 아삭함과 시원함을 더해주고
땡초가 깔끔하면서도 매운맛을 더해줘서
너무 매력적이었어요!!!! 라면이 아닌 요리 느낌!
명란마늘밥
알싸한 마늘과 짭쪼롬한 명란의 조합
처음먹어보는 맛인데 특이하면서도 담백하고
고기 한점 올려먹으니 너무 맛있더라구요
그리고 초딩입맛 취향저격할
아마이피치
꽃도 올려주셔서 비주얼도 좋고
맛은 달달하니 맛있더라구요
과일도 들어있어서 마지막에 후식느낌으로 먹기 좋았어요
내부는 우드톤에 아주 깔끔한 스타일이었어요
새로생긴 곳이라 그런지 분위기도 너무 좋고 깨끗하고
2인, 4인, 6인까지 모두 가능하겠더라구요!
가족들과 함께 외식으로,
회사나 지인들과 회식 또는 모임장소로,
연인. 친구랑 데이트코스로 강추하고싶어요
특히 밖이 보이는 창가 자리들도 너무 예뻐서 추천..!!!
배부르니까 나가는 길에 예뻤던 정원이 눈에들어오고
사진찍고 가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사진도 남겨왔답니다!!!
비주얼도 좋고 맛도 좋은 양고기 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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